1. 직장인은 주말에 누워서 축구보면 졸기 좋다
2. 이번 3실점 중 첫 실점은 고 박 중원이 문제가 아니었다. 오히려 레오가 센터백의 패스를 압박하러 가지 않고 멀뚱히 쳐다본 게 가장 아쉬웠던 점.
3. 이후 쿠니모토의 첫 골 때 보면 박용우가 첫 실점 이후 모랄빵이 난 걸 확인할 수 있다 겹치거나 수동적이거나. 이 점은 홍명보 감독이 잘 캐치했고 이른 시간 안에 교체를 가져간 건 잘했다 생각
4. 누구 안 넣어서 졌다느니 누구 없어서 못 이겼다느니, 식의 자기 좋아하는 선수 선발이나 후보에 없다고 엄한 선수 하나 긁어먹는 식의 글들을 팀 커뮤들을 하다 보면 볼 수 있는데. 그거 자기 좋아하는 선수 깎아먹는 행위인 건 알고 쓰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