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북은 휴식기 딱 끝나고 지네가 제일 잘해오던 433 준비해서 구스타보 뚝배기 노리고 롱볼 축구 하는데
선수층이 저런데 저런 축구를 하냐? 이기 이전에 우승하는 축구가 나는 좋은 축구라고 생각함.
반면 우리는 홍명보가 왜 그런전술을 썼는지는 모르겠는데 고명진 - 박용우에 아마노 길래 작년 전주성에서 4대2로 이길때 원두재 고명진 윤비트 느낌으로 쓰려나? 했는데 결과론적으로 참패
전북이 오늘은 준비 잘해왔고 후속 대처를 하기도 전에 수비진이 정줄놔서 게임 터진거고
이청용은 오늘 정말 잘했다고 박수 쳐주고 싶음
코스타가 아무리 못해도 박주영보다 못할까? 싶더라...
그냥 라커룸 동기부여만 해주시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