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보가 앞에서 다 따주니까
중원을 거쳐서 올라가기 보단 세컨볼을 미드필더에서 소유하는 전술
울산은 고명진 투입으로 상대 가패할 생각으로 나왔을텐데
가패하기 전에 뻥뻥 차주고 세컨볼 따서 골 넣고 하니까
완전히 말렸음
특히 상대가 전반 초반부터 두 센터백과 수미 빡시게 압박하면 우리팀 정신 못차림... 인천때도 그렇고... 이럴땐 기존 팀 방향 잃지 않으려면 중원에서 볼 받아줄 선수를 늘리던가... 직선적인 패스가 더 나오던가 하면 좋았을걸 아쉬움....
그리고 중거리도 더 적극적으로 때려보지. 너무 만들라고 하지 않았나...
이럴때 윤비트나 이동경 같은 빠따들 생각남 ㅋㅋㅋ
걍 때릴땐 좀 때리자.
결론
초반 전방 압박에 너무 쉽게 휘둘린다.
이에 대한 해결책 필요.
가끔은 중거리도 적극적으로 시도해보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