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언론에 많이 알려진 부분은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한 번역을 올립니다.
파파고로 일본어 -> 한국어, 구글 번역기로 일본어 -> 영어 -> 한국어
번역한 다음에 두 결과물을 같이 보면서 만들었습니다.
출처: コーチ池田誠剛が語った日韓サッカー「日本選手の良さやうまさが評価・必要とされている」(慎武宏) - 個人 - Yahoo!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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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훈련이나 지도 시간이 한정적입니다. 하지만 클럽팀은 매일 연습할 수 있습니다. “만들고 싶은 신체, 만들고 싶은 컨디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과 함께 팀을 만들어가는 것이 행복합니다.
이케다 코치와 홍명보 감독은 한국 축구와 일본 축구의 장점을 고차원적으로 결합해 ‘한-일 하이브리드’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략)
한국에서 일본 선수를 평가하는 요소, 장점이라고 평가하는 요소로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오늘날의 K리그는 중원을 생략하거나 킥앤러시를 중심으로 하나의 패턴만을 구사하던 과거의 한국축구가 아닙니다. 울산 현대처럼 확실하게 패스를 연결해나가다가 마지막에 한국 축구 특유의 속도의 힘으로 마무리하는 팀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국 축구의 변화 속에서 일본 선수들은 패스 기술이나, 전술 이해도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아마노 준이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 있겠죠."
한국에서도 일본 축구의 장점이 빛나고, 일본 축구의 장점이 한국 무대에서 요구되는 시대가 온 셈이다. 하지만, 이케다 코치는 일본 선수가 한국에서 뛰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일본 축구는 기술, 판단력, 조직력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세계무대에서 경쟁할 수는 없습니다. 현대축구에서 속도와 힘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속도나 힘과 같은 피지컬적 요소를 한국에서 단련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힘과 속도, 경합의 강도는 한국이 확실히 강합니다. 이러한 경합 속에서 자신의 축구를 보여줄 수 있다면, 다른 나라에서도 경쟁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일본인 선수의 해외 이적 선택지 중 하나로 K리그가 꼽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