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축하해주세요.”
이청용(34·울산)은 아끼는 후배 손흥민(30·토트넘)의 아시아 출신 첫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소식에 깜짝 놀랐다. 그는 최근 손흥민의 몰아치기 골 사냥에 기대는 품고 있었지만, 정말 골든 부트(득점왕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되자 미소를 지었다.
이청용은 “솔직히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일”이라며 “유럽에선 인정을 받고, 자리잡는 것도 벅차다. 그런 곳에서 매 시즌 20골 가까이 넣었던 흥민이가 이번에는 EPL에서만 23골을 넣었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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