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점은 엄원상과 조현택 외에도 과거 울산 유스로 활약했던 선수들도 함께 언급하며 축하를 보냈다는 것이다.
울산 현대중과 현대고를 거친 홍현석(LASK 란츠)과 박정인(부산 아이파크), 현대고를 졸업한 최준(부산), 이상민(충남아산)의 발탁 소식도 함께 알렸다. 특히 이번 시즌 시미즈 S펄스(일본)로 팀을 옮기는 과정에서 논란이 있었던 오세훈의 이름도 올리며 남다른 축하를 선보였다.
울산은 현재 K리그를 선도하는 팀이다.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최근 계속해서 '1강'이라 불린 전북과 경쟁을 펼치며 리그의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놓치기 쉬운 작은 부분들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며 K리그 문화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https://sports.v.daum.net/v/20220520123016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