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43/0000112995
지난 19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누빌 심판진 명단이 공개됐다. FIFA는 이번 발표를 통해 경기를 직접 진행할 주심 37명을 비롯해 선심 69명, VAR 심판 24명까지 모두 공개했다.
이 명단에서 한국인 심판은 이번에도 볼 수 없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란·호주·중국·UAE·카타르에서 주심을 배출했다. 일본에서는 야마시타 요시미 주심이 휘슬을 잡으며, 이밖에도 압둘라흐만 알 자심(카타르)·마닝(중국)·알리레자 파가니(이란)·크리스 베스(호주)·모하메드 압둘라 하산 모하메드(UAE) 주심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심판으로 뛰게 된다. 이들을 보좌할 심 역시 마찬가지 국적이며, VAR 심판에서 싱가포르 출신 한 명이 추가된 게 전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