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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강행군을 소화하고 있는 울산을 보면 전북은 더욱 초라해진다. 5일 수원 삼성에 시즌 첫 패(0-1)를 당했지만, 이후 3경기 2승1무로 빠르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후유증을 떨쳐냈다. 18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선 파상공세 끝에 1-0 승리를 거둬 2위 그룹의 추격을 뿌리쳤다. 같은 1-0 승리임에도 울산의 1득점은 몹시 아쉽고, 전북의 1득점은 과분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