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김영권 선수 시끄러워서 못들었다 했을 때도

상암에 6만 차면 어떤지 아니까 진짜 암것도 안들리고 핸드폰도 안터짐

그래서 솔직히 나는 별생각 없었음

근데 엄청 욕뒤지게 먹고

한참뒤에 k리그 많이보니까

친구들이 와서 자책골 넣어서 멘탈나간 김주영을

김영권으로 알고 있고 그럼

 

황의조 아겜 갈때도

요즘 감바에서 날아댕기던데 갈만하지 않나 이랬는데

되려 나만 욕쳐먹음

축구를 k리그 밖에 안보니까

세상 보는 폭이 좁다나 뭐라나

 

이용도 브라질 갔을 때

아왜 차두리는 안나와 이러면서 억까당하고 있고

 

18 월드컵때  이승우 벤치니까 바르셀로나 유스를 왜 안쓰냐면서

한국축구는 지들끼리하는 인맥축구다 뭐다 그래서 내가 k리그를 안봐이러고

 

김승규가 더 잘한다 했다가

그건 형들도 잘알꺼니까 패스

 

장현수 월드컵 때도

그냥 안타깝다 했는데 국민역적 되어있더라

 

태환이형 리그내에서도 논란있는데

한일전으로 제대로 찍혔지

그러니까 먹어야할 욕보다 더 먹는거고

참는다고 해도 상대가 긁으면 태환이형 올라오는거 아니까

같은 상황 계속 반복되고

 

근데 이런거 백번 우리가 커버해줘도

들을려고 하지도 않고 해주는 우리한테 더 욕함

근데 월드컵가서 잘하면 필요이상으로 영웅 대접 해주더라

태환이형 충분히 그럴수있는 사람이라고 믿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