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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가 최다인 12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 대회에선 올해 울산을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인연이 눈길을 끈다. 이곳 저곳에 울산 출신 지도자와 선수들이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울산 출신들의 활약상에 따라 토너먼트에서 울산과 맞대결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로 출국한 울산은 I조에서 일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중국 광저우FC, 홈팀인 조호르 다룰 탁짐과 16강 진출을 다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ACL 우승 후보로 분류되고 있다.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안정감 있는 울산은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 마크 코스타까지 합류하면서 더욱 강력한 전력을 갖췄다. 올해 K리그1에선 유일한 무패팀(7승2무)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