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7일 평가소위원회에서 당시 김영권의 파울 강도가 상대 선수에게 부상을 입힐 정도가 아니었고, 심각한 반칙 행위라고 보기도 어려워 퇴장 조치는 부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하여 김영권의 출장정지를 감면하기로 했다.
이로써 김영권의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은 모두 면제되었고, 김영권은 9라운드 대구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36&aid=0000056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