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849835
홍 감독은 2~3월 열린 6경기에서 5승1무로 무패행진을 견인했다. 첫 경기였던 김천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이후 성남, 수원FC, 전북, 서울, 포항을 차례로 제압하며 5연승을 질주했다.
특히 울산은 4라운드 '현대가더비'에서 전북을 상대로 1대0으로 승리했고, 6라운드 '동해안더비'에서는 포항을 2대0으로 꺾는 등 라이벌 팀들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울산은 6경기에서 9득점-2실점으로 K리그1 최다 팀 득점과 최소 팀 실점을 기록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짜임새 있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