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수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19와 대표팀 차출이라는 악재를 딛고 ‘동해안 더비’에서 완승을 챙긴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은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홍 감독은 27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뒤 “동해안 더비에서 승리해 만족한다. 경기를 앞두고 팀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그것을 잘 극복하고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준 우리 선수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려운 상황들이 앞으로 또 오겠지만, 그 때마다 우리 선수들과 지금처럼 힘을 합쳐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ttps://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2203271636003&sec_id=520201&pt=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