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기자회견에 나선 홍명보 울산 감독은 "ACL 플레이오프 첫 경기다. 지난해에는 4강까지 갔다. 최종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홈에서 열리는 만큼 승리하겠다. 리그에서 좋은 흐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준(33)은 "울산은 ACL 강팀이다. 리그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홈 팬들 앞에서 승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선수단 내부에 빨간불이 켜졌다. PCR 검사 결과 확진자가 상당수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아침에 소식을 들었다. 확진자와 부상 선수가 몇몇 있다. 선수단 운영이 쉽지만은 않다. 남은 선수들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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