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알힐랄과 계약이 끝난다면, 자유계약대상자(FA)로 울산에 합류할 전망이다. 홍명보 감독이 겨울부터 김영권 파트너로 장현수를 고민했다. 장현수가 울산에 온다면 K리그 최고의 중앙 수비 조합이 구축된다.
김영권과 장현수는 한동안 한국 대표팀 주전 중앙 수비 조합이었다. 하지만 장현수가 병역 특례활동 서류조작으로 영구 퇴출 중징계를 받으면서 볼 수 없었다. 울산 고위 관계자도 "여름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김영권과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당장 장현수 영입은 어렵지만, 울산 중앙 수비수 뎁스는 충분하다. 김영권, 김기희, 김현우 등을 보유하고 있고 9월에 정승현이 김천 상무에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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