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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에서도 홍명보 감독은 바코를 최전방에 내세웠다.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현재 울산엔 믿고 선발로 기용할 최전방 자원이 전무하다. 오세훈이 있었지만 일본 J1리그 시미즈 펄즈로 이적해 공백이 생기게 됐다.
자유로워진 바코는 적극적으로 움직였으나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울산이 2-0으로 이겼으나 바코는 아쉬움이 남을 게 분명했다. 지난 시즌 강렬했던 바코로 되돌리기 위해 홍명보 감독의 노력이 요구될 듯하다. 바코에게 맞는 옷을 입힐 필요가 있다.
+ 레오 얼른 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