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된 문수축구경기장 2층 노후 관람석과 서포터석, 기자석 등 총 1만3481석에 대한 교체공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팔걸이가 없는 고정식 관람석(465mm)의 경우 팔걸이에 컵홀더가 부착된 폭 550mm 접이식 관람석으로 교체했다.
또 가족 등의 편안한 관람을 위한 2~3인용 테이블석을 추가 설치했으며, 관람석 사이의 이동통로 설치하였다.
울산시설공단 송규봉 이사장은 “문수축구경기장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에게 최상의 관람 여건을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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