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선수의 독일 동시 진출에 현지 팬들은 혼란에 빠졌다. 여러 모로 공통점이 많기 때문이다. 먼저 소속팀이 같다. K리그에서 이동경과 이동준은 울산 소속으로 뛰었다. 외국에서는 ‘빠른’ 년생을 따지지 않기에 1997년생 동갑내기라는 점도 공통점이다. 두 선수 모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고 있고, 포지션이 다르기는 하지만 공격적 역을 소화한다는 점도 비슷하다.
https://www.besteleve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