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공격수 오세훈도 최근 일본 이적을 추진중이다. 오세훈은 J리그 시미즈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선수 본인의 이적 의지가 강하다. 울산보다 레벨이 떨어지는 시미즈로의 이적에 울산도 골치가 아픈 상황이다.
세 사람이 빠져나간다고 가정하면, 울산은 공격의 중심축이 완전히 무너지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스트라이커,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오른쪽 윙어가 사라진다. 최전방에 베테랑 박주영을 영입하는 등 전력 보강도 있었지만, 기쁨보다 충격이 더 큰 상황이다.
여기에 당장은 아니지만 설영우도 해외 진출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이적설이 있었고, 선수도 에이전트와 함께 일을 추진중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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