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이 보는 올 시즌 키플레이어는 누구일까. 이청용은 “저희 팀에는 키 플레이어가 너무 많다. 그중에서도 새로 영입한 김영권 선수에게 기대가 크다. 우리 팀과 잘 맞을 것”이라 기대했다. 김영권은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있어 아직 울산 선수들과 발을 맞추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에게도 같은 질문이 이어졌다. 홍 감독은 “올해 자기가 키플레이어라고 생각하는 선수가 있다. 여기선 이름을 밝힐 수 없다. 그 선수는 키플레이어가 아닌 것 같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그리곤 “제 옆에 있는 이청용, 윤일록 선수 등 모든 선수들이 키플레이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7&aid=0003572576
키플뜨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