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
제르소(링, 김주공) 주민규(자와다)
정우재 이창민 최영준 윤빛가람(김봉수) 안현범(안태현)
정운 김경재(이지솔) 김오규
김동준
-> 새로 영입된 (조나탄) 링이 어느정도 활약할지는 모르겠으나 해당 리그에서 이름 날렸던 선수고 작년 제르소 빼고 최악이었던 용병진들보다는 훨씬 좋은 느낌을 낼 예정. 특히 전형적인 수비시 내려앉는 단단한 늪축구인 5백에 이창민-최영준-윤빛가람으로 이어지는 리그 최상위권 3미들이 압권. 잔류한 주민규와 리그 적응이 끝난 제르소, 수준 높은 용병인 링의 쓰리톱도 상당히 기대됨. 352랑 343 적재 적소에 이용할거 같음.
-대구FC
에드가(이근호) 김진혁
세징야
홍철(안용우) 라마스 이진용(이용래) 이태희(장성원)
박병현(김우석) 홍정운 정태욱
오승훈(최영은)
-> 김진혁이 수비로 내려오면 박병현/김우석 자리에 베스트로 들어갈거고 에드가, 세징야 투톱에 라마스가 공미, 그리고 이진용-이용래 투볼로 안정적일 가능성 / 공격 시에는 위의 포메이션일듯. 홍철이라는 국대 윙백과 불안했던 골키퍼의 영입으로 원나우를 노리는 대구, 마징가도 전부 지키며 건재함. 괜히 원나우 얘기가 나오는게 아님
-전북 현대
송민규(바로우) 일류첸코(구스타보) 한교원(문선민)
쿠니모토(김보경) 류재문(박진섭) 백승호(이승기)
김진수 홍정호 구자룡 이용
송범근(이범수)
-> 우리와 마찬가지로 트레블 노리는 팀이 구자룡으로 풀시즌 채우는 것도 불안할거 같은데 가뜩이나 센터백 뎁스가 얇음. 근데 1선 2선은 보이는 것과 같이 리그 최상급 더블 스쿼드. 5연패의 전북이기 때문에 굳이 더 설명할 필요는 없을듯
- 수원FC
라스(김현) 양동현(이승우)
무릴로
황순민 박주호(정재용) 니실라 정동호
잭슨 김건웅 곽윤호(김동우)
이범영(유현)
-> 새로운 영입생들(이범영, 니실라, 김현, 이승우 등)이 어느 정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지에 따라 작년처럼 상스 경쟁하는 지가 결정날듯. 작년에 비해 뎁스가 두꺼워짐. 라스에게 치중됐던 득점을 풀어줄 수 있는 여러 선수들이 영입됨에 따라 상당히 밸런스가 맞춰진 수프, 특히 김건웅의 잔류는 용병의 영입과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