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823737
'베테랑' 김성준은 "지난해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올해는 시즌 마지막에 웃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좋은 선수들과 함께하게돼 기쁘다. 훌륭한 선수들과 지난해보다 더 나은 시즌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기대된다. 새 선수들을 많이 도와줘야 한다"며 웃었다.
'새신랑' 박용우 역시 "올해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노릴 수 있도록 뛰는 게 목표다. 우리가 몇 년 동안 아쉽게 놓친 것을 꼭 잡고 싶다. 매해 좋은 선수들이 와서 개인적으로도 영광스럽다. 같이 뛸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새로운 선수, 좋은 선수들도 왔지만 좋은 선수도 많이 남아있다. 시너지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