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고 감독으로 선임된 현영민은 “선수 경력을 시작하고 선수 생활 중 황금기를 함께한 울산으로 복귀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기대된다. 현대고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지금과 같이 울산의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한 선수들이 울산에 프로로 진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싶다.”라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영민 감독 체제에 함께할 코치진 인선도 마무리됐다. 포항스틸러스, 대구FC, 전남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진주 국제대에서 코치를 역임한 송창호 코치와 강원FC에서 오랜 기간 활약하고 울산에서의 선수 경험을 가진 포천시민축구단 이상돈 코치가 새로이 현대고 코치진에 합류한다. 기존 이창민 GK 코치와 신용재 피지컬 코치도 함께 현대고를 이끌어간다.
*사진 촬영 장소 : 울산광역시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현영민의 현대고 감독 부임이 울산의 유소년과 프로를 잇는 가교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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