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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U-17, U-20, U-23 연령별 대표에 선발되며 떡잎부터 남달랐던 김현우의 이번 울산 합류는 ‘근본’ 현대고 라인에 든든함을 더하게 됐다. 나아가, 이번 김현우의 합류는 전 포지션에 (GK : 서주환, DF: 설영우, 김현우, 임종은 MF : 오인표, 이동경, 김민준 FW : 오세훈) 현대고 출신 선수들이 분포하게 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다시 울산에 돌아오게 된 김현우는 “좋은 기록들을 남겼던 친정에 돌아와 유니폼을 입게 된 것은 나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 이제는 프로팀에서, 현대고 선후배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활약해 울산이 멋진 역사를 써 내려가는 데 일조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 촬영 장소 : 조선시대에 동남해안을 방어하기 위해 조선시대에 축조된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침략을 방어하는 옹성과 같이 울산현대의 든든한 수비벽이 되어줄 영입이라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