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기사입니다.
선수로서 흠 잡을 데 없는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오인표의 평소 모습은 어떤지 궁금했다. 오인표는 평소 말수가 적고 진중한 편이다. 울산 현대 관계자들은 “오인표는 어린 나이답지 않게 속이 깊고 머리가 크다”고 했다. 실제로 보니 꼭 필요한 말 외에는 좀처럼 입을 떼지 않았고 수줍음도 많이 탔다. 그는 “초등학교 때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중학교 때부터 말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이게 그냥 내 성격인 것 같아요”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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