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선수단이 소집된 것은 3일이다. 이틀 동안 한국어가 잘 통하는 선수들하고만 훈련하면서 김영권은 오히려 어색함을 느꼈다고 한다.
김영권은 "대표팀을 제외하면 말이 통하는 선수들과 훈련한 게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자꾸 일본어나 영어가 입에서 튀어나오는데, 동료들이 못 들은 것 같아 다행이다. 들었다면 창피할 뻔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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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지난 시즌 막판에 뛰지 못한 김영권은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개막전 출전에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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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트레이닝복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