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이적 시장에 정통한 복수 관계자는 19일 스포츠서울에 “윤빛가람의 제주행이 유력하다. 구단 간 합의는 마쳤고 선수와 세부 조건 협상만 일부 남아 있는 상태”라며 “큰 문제가 없는 한 내년엔 윤빛가람이 제주에서 뛸 것”이라고 말했다.
애초 윤빛가람을 두고 수원FC에서도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10억원 수준의 높은 연봉이 관건이었는데 이적시장 관계자는 “제주에서 윤빛가람의 연봉을 대체로 맞춰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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