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슈팅몬스터' 조영욱(22·FC서울)이 '독일 명가' 함부르크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16일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함부르크가 최근 서울에 조영욱 영입 의사를 전했다. 선수는 함부르크행을 강력히 원하고 있고, 서울이 수락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이라고 전했다. 조영욱이 함부르크행에 성공할 경우, 2018년 여름 독일 2부리그 홀슈타인킬로 이적한 이재성(마인츠) 이후 모처럼 K리거의 유럽직행이 이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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