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년간 재계약한 김기희와 계약기간이 남은 임종은이 건재한 가운데, 김영권이 합류하면 내년 전반기는 충분히 버틸 수 있다. 하반기에는 군에 복무 중인 정승현(김천 상무)까지 가세할 예정이라 K리그1에서 가장 탄탄한 수비라인을 구축할 수 있다.
물론 최전방도 탄탄히 다지고 있다. 이미 구단 스카우트가 유럽 현지를 다녀왔고, 쓸만한 자원들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고 접촉 중이다.
아울러 ‘집토끼 단속’에도 공을 들여왔다. 군 입대를 고심했던 ‘특급 날개’ 이동준이 내년에도 팀 잔류를 결정했고, 유럽 진출을 노려온 이동경도 마땅한 콜이 없다면 내년에도 남는다. 비교적 큰 폭의 리빌딩 과정에서 생존할 ‘홍명보호 2기’ 선수단은 내년 1월 초 거제도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소화한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11208/110678713/2
긔 재계약 했었네!
동동이들은 유럽 아니면 남아야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