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불투이스는 10월31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홈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비록 동료들과 함께 뛰지는 못했지만, 그의 마음은 팀과 하나였다. 불투이스는 일찌감치 경기장에 도착, 응원석에 앉아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불투이스는 "(복귀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 같다. 그렇다고 내 부상이 팀에 큰 문제가 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우리팀 선수들을 믿는다. 좋은 선수들이다. 나는 우리팀을 믿고 있다"며 목소리에 힘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