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아빠가 직관 중에 남긴 어록들
1. 진짜 여기(스틸야드)는 너무 낡았네 (문수랑 자꾸 비교하심)
2. 울산 팬들 대단하네 찐팬들 밖에 없네
3. 자들(고철 서포터)보다 요(처용전사)가 응원소리 더 크네
4. (낚싯대 아재의 고철박멸 팻말을 보고) 저거 뭐고ㅋㅋㅋㅋㅋㅋ
5. 이야 경기 재밌네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6. (스윗종혁의 스윗한 판정들을 보시며) 이야 파울 진짜 안 부네
이외에도 많은 말씀을 하셨지만 임팩트 있게 생각나는 건 이정도
오늘로 울산 축구 직관 4번째셨는데 무무패하시다가 오늘 드디어
4번째 직관 만에 울산이 승리하는 걸 보심 잘있어요도 처음 들으심
너무 재밌었다고 매우 만족하시고 부자지간 돈독하게 즐기다 옴
P.S 아빠 문수 3트했는데 무무패, 스틸야드는 1트만에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