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야드 파바있는 건물 안에서 맥주 한잔 마시고 있는데
일행이 추가로 와서 의자가 없어 난감해 하는데
옆테이블 착한 울산팬께서 의자 양보해주심
게다가 김밥도 직접 싼 거라고 맛 보라고 주시더라
내가 좋아하는 참치까지 들어가있고
너무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건 웃긴 울산팬(일행) 얘기인데...
카라멜 까서 입에 넣더니
"왜 아무 맛이 안 나지?" 하며 오물오물 거리더니
"아 비닐을 안 뺐네 ㅋ" 하고 입안에서 비닐 한 겹 빼내더라
바보 같았음ㅋ
오늘 기분 좋다
정겨운 울산팬 중 1인은 뿌링클 두 명 추첨할게 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