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추억담이지만 어휴~
KBS에서 나간다고 보도 때려서 울산으로 시집온
어느 아내분의 식음전폐 스토리부터 어떤 울팅이가
따님 피셜로 친구들 좋다고 전학안간다고 글 올라올때는
가방 선물한 이모부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의 댓글이
가득 했었지.
청캡은 감독님도 말씀 하셨지만 선수단의 구심점임
세대교체도 필요하지만 선수단을 잡아줄 베태랑도 필요하지
김상식때 베태랑들을 한꺼번에 내보내서 돈 쓴만큼 결과는
좋지 않았던 매북의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좋겠음
올해도 2달하고 조금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내년에도 불탈일 없지는 않겠지만 좀 스므스하게 지나갔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