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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는 '최 감독은 심판에 대해 공격적, 모욕적 제스처를 사용하여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심판의 징계 결정을 존중하지 않고 약 7분 동안 경기장을 떠나지 않았다. 최 감독은 심판에 의해 추방되었지만, 추후에 다시 기술 지역으로 돌아와 약 2분 동안 벤치에 앉았다'고 위법 사실을 고지했다.
최 감독은 산둥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거칠게 항의했다. 산둥은 그대로 1대2로 패했다.
AFC는 징계 및 윤리규정 제47.2.9조에 따라 4경기, 제63조에 따라 2경기, 총 6경기 출장정지와 총 1만3000달러(약 1800만원)의 벌금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최 감독과 함께 김현민 코치도 1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아 잔여 경기는 탕티안 부코치가 임시로 맡을 전망이다. 임시 사령탑 체제로 치른 요코하마와 홈경기에선 2-2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