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은 리그 중간에 급하게 투입되었기에 본인 색깔이 제대로 입혀지지 않았음
선수들도 그전에 홍감독이 뽑은 선수들만 기용 할 수 있었고, 코칭스태프들도 기존 감독이 꾸린 사단임
따라서 올 시즌은 과도기
팬들은 올 시즌은 우승해주면 정말로 감사해야 하고 아챔티켓만 따도 감지덕지 해야 되는 시즌임
내년시즌이 본격 검증무대임..
감독성향에 맞는 선수단을 꾸리게 될거고 경우에 따라서는 대규모 선수단 개편이 될 수도 있음
더 중요한건 코칭스태프 개편.. 예전부터 말이 있었던 스페인출신 전술코치 영입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감독 성향에 맞는
국내 코치 영입이 될 수도 있음..
따라서 지금은 감독님이 울산이란 팀에 뿌리내릴 수 있게 기다려 줘야하는 시기임..
최악의 경우가 전북의 페테레스쿠 감독의 경우처럼 시즌 중간에 부임해서 반년정도 선수단 파악후 본격적인 시즌이 개막되어도
반등하지 못하고 추락하는 경우.. 제발 이러지는 않기를 바라고 있음..
잘 하실꺼라고 믿음.. 홍콩에서 부터 타국에서 살아남기위해 노력과 연구 그리고 공부도 많이 하셨다고 알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