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서사울분이 1회 직관 비용 쓰신거 봤는데,
겪어보니 만만치 않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내려와서,
밀면 한그릇 해주고
바로 옆 문수경기장도 살짝 구경하고
종합운동장가서 뉴트로 유니폼 마킹 해주고
업스퀘어가서 머플러 구입까지 했네요!
(종합운동장 샵에 니트 머플러 밖에 없어서 다시 업스퀘어 가느라, 동선이 좀 꼬였네요,,,, 그리고 업스퀘어가서 일반 머플러랑 니트 머플러까지 사버림,,)
경기 이겼더라면, 올라가는 길이 더없이 기뻤을텐데 아쉽네요!
포항 스틸러스(고철???)전도 예매 개같이 실패 후
경기는 뭐 풀백이 다소 아쉽고, 후방 빌드업이 계속 안되고
고베는 놓치지 않고 압박하니 풀어나오기가 쉽지 않아보였어요
(뉴비의 얕은 감상입니다)
아 참
지난 번 김천전 때 머플러 돌리는 응원이 멋있어서 바로 구매했는데 오늘은 그걸 안해서 아쉬움X2
오늘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