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백을 그렇게 쓸거면 쓰리백을 해야지...
빌드업시 풀백의 높이가 너무 낮음...
게다가 수미의 위치도 낮으니 5명이 낮고
센터백을 넓히고 수미를 내리고 풀백이 안으로 들어오던가
패스각이 안나오니 자꾸 물러설 수 밖에 없잖아...
여기서 뚫고 나가봐야 이미 풀백의 공격 가담은 늦고
공격3 미드2 해줘인데 엄원상이 없으니 돌파능력 없는 5명이
결국 억지로 개인플레이로 하려다보니 패스 줄 곳이 없고
이거 그냥 중고등학교 동네 축구 전술에 가까워...
이게 되려면 엄원상 같은 반대 윙어 한명이 더 있어야돼
예를들면 정재희나 문선민이나 제르소 정도되는 ...
홍명보가 구성한 팀이다보니 어쩔 수 없겠지만
공격3을 넓게 쓰며 미드2명을 하프스페이스에 둘게 아니라
지금은 라볼피아나 쓰면서 풀백을 높이고
센터백2에 미드3으로 풀어가는게
현 구성원으로 이게 베스트일 수 밖에 없는거 같음
그냥 내 생각이야 어우 답답해 답답해!!!!
리그는 지금 체급으로 누르는 중인 거 다들 알거고...
중간에 들어온 감독이라 뭐라하기도 애매하고 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