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워딩도 아니고 할 수있는 워딩이지만
자기객관화나 현실자각이 안되어 있는 상황에서
인터뷰나 기지회견에서 말이라도 맞춘듯
모든 전북선수들이 주구장창
"왕조시대로..." "전북의이름에걸맞게"
"과거로 돌아가겠다" "명성되찾겠다"
저소리만 외치며 과거에서만 살다가
독이 되어버렸지.
(지금은 현실자각이되어 쏙 들어감)
어느누구하나 "도전..." "처음부터..."등등
위기의식을 제대로 간파한 얘기는 아무도 안하더군.
언급하기 싫지만
홍명보감독의 "그깟 어제내린눈이야~! 는
제가 하고 싶음말의 모든의미를
함축적으로 담고있는 명언이라 생각함.
우리도 언젠가는 위기가 온다.
초심으로 매사 겸손하고 도전하는 입장이란
키워드로 바라봐야 저런 과오를 넘어갈수 있다 생각.
p. 왕권강화. 우린왕이야. 이런 프라이드는 이번시즌까지는
아주 좋은 동기부여라 생각함.
(현재울산은 모든레벨이 상위이고 우승경쟁중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