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년간 상대한 울산과 오늘 상대한 울산의 차이는
작년과 재작년에 우리가 충분히 잘 해서 우승했다. 우리가 끌려가다가 막판에 뒤집곤 했다. 홍명보 감독들이 부임하시고 나서 울산의 정신무장, 팀으로서 움직이려는 게 보인다. 작년과 재작년에는 선수들이 오버하기도 하고 경고나 퇴장으로 팀에 해를 끼치는 선수가 있었다. 우리가 잘 했지만 울산의 미스 덕분에 우승한 면도 있었다. 홍 감독 부임 후 하나로 뭉치고, 팀에 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선수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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