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비즈니스판에서 뭐 냉정해야할땐 냉정한게 맞긴하고
낭만도 챙겨야할때 챙겨야하는게 맞아서
울런트 선택이 항상 잘못된건 아니고 이성적으로 울런트가 맞다고 생각한적도 여러번 있긴했음
근데 우리 구단이랑 틀어진 선수들 얘기 들어보면
유독 같은말도 싸가지없게 하는 느낌? 거기서 오는 빈정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보여서
그런게 항상 아쉬웠는데 어린 현우가 울런트보다도 낫네
어쨌든 우리팀은 김현우한테 오퍼를 안 넣은거같고 그래서 저썰이 사실이라면 김현우도 아쉬울텐데
결국 다른팀과 재계약하면서도 괜히 양쪽 모두에 말나올일없이 깔끔하게 대처하잖음
난 저런걸 바라는거임 무조건 정으로 구단 운영을 해달란게 아니고
사회생활이란게 해보니 사람일은 참 알수가 없어서
다신 볼일 없을줄 알았던 사람도 나중에 또 만나야할일이 생길지 모르는데
울런트도 되도록이면 좋게좋게 마무리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