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복사 (*.88.184.54) 조회 수 647 추천수 107 댓글 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image.png

 

 

사실 이렇듯 울산 출신이라는 점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홍명보 감독의 선임 과정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명단 발표 때였다. 홍명보 감독이 박용우를 뽑자 일부에서는 '인맥 축구'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홍명보 감독이 울산 시절 자신의 제자들을 주로 뽑았다는 점을 꼬집은 것이다. 그리고 박용우가 그 출처를 알 수 없는 비판에 집중 대상이었다.

이와 관련해 박용우 역시 할 말이 있어 보였다. 이 질문에 박용우는 "솔직히 속상한 부분이 조금 있었다"면서 "내가 아시안컵에서 부진하기도 했고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 것도 맞다. 그래서 소속팀에 돌아가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했고 전 경기에 나서며 좋은 활약을 했다고 나름 생각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박용우는 "심지어 6월에는 당시 김도훈 임시 감독님에게도 뽑혔다. 당시에는 아무 이야기가 없었다. 그런데 9월에 대표팀에 뽑혔을 당시에는 의리 축구의 장본인으로 조명이 됐는데 조금 억울하더라"라면서 "물론 내가 너무 못했었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왔던 것 같다. 그럼에도 감독님이 믿고 뽑아주신 건데 그런 반응이 나와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많이 노력했다. 그래야 그런 말이 없어질 거라 생각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만큼 더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강했을 법했다. 박용우는 "아무래도 그런 마음이 컸다. 나 때문에 감독님이 욕을 먹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고 나 역시 쉽지 않은 비난을 받았다"면서 "비판은 겸허하게 받아들이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의리 축구라는 부분은 나에게 속상한 일인 것 같다. 소속팀에서 이전에 나름 좋은 활약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인정받지 못한 부분도 있어서 속상했다. 앞으로 내가 더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출처 : 스포츠니어스(http://www.sports-g.com)

  • profile
    최강민우Best 5시간 전 (*.216.221.165)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최강민우 5시간 전 (*.216.221.165)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양정동주민 5시간 전 (*.235.65.209)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울ㄹㄹㄹ산 5시간 전 (*.230.226.15)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설탕이아부지 5시간 전 (*.39.180.12)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타루킹 5시간 전 (*.164.243.12)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kohgo1535 5시간 전 (*.108.161.222)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민간인 5시간 전 (*.203.231.3)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머틴 5시간 전 (*.178.199.129)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새엄마김판곤 5시간 전 (*.148.210.42)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일놓은머스크 4시간 전 (*.212.211.184)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With푸른파도 4시간 전 (*.229.33.166)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초보울린이 4시간 전 (*.235.67.163)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파랭호랭 4시간 전 (*.35.23.26)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울T 3시간 전 (*.70.59.138)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수
홍보 추꾸 - 유연한 남탓, 사고하지 않기 울티메이트 06.23 - -
공지 월간로고대회 10월 월간 울티 로고 선발대회 투표 안내( ~ 2024.10.17 00:00까지) 7 file 롤페스 413 41
공지 축구 정보 구단공계) 파이널라운드 일정안내 (수정본) 3 호랑이윤하 2134 68
공지 자유 [24-25 ACL 엘리트] 울산HD 경기일정 12 file POTM 9542 230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후원 계좌 오픈 및 후원 아이콘 지급 안내 24 롤페스 7430 160
공지 공지 울티 내에선 회원간의 오해 및 갈등의 소지가 있는 단어 사용 금지입니다. 1 롤페스 9513 109
공지 공지 [필독] 1. 자리 시야 확인 - 먼저 시야 공유탭에서 확인 / 2. 팬 페이지, 오픈카톡 홍보 안됨 / 3. 울티 내에서 티켓 및 의류 거래, 교환 글 작성 금지 / 4. 카풀 안 됩니다. 롤페스 22132 134
공지 자유 🔥마지막을 향한 일정표(아이폰,갤럭시)캘린더 버전 공유 122 file 슬릭백 27631 295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통합 공지 (필독 바랍니다) 24 file 롤페스 94060 200
인기 사진/영상 팝업 💙💛 8 newfile 용이 1442 169
» 축구 정보 대한민국 박용우 "의리 축구 논란? 솔직히 속상하고 억울했어요" 14 newfile Ataru 634 107
5106 자유 선민아 승호야 울산 올래?ㅋㅋ 8 new 24시즌우승가자 502 13
5105 자유 이승우 입갤ㄷㄷㄷㄷㄷㄷㄷ new 24시즌우승가자 55 0
5104 자유 울산 울산이명재~~~~~~왼쪽은너의 무대~~~~~~ 1 new 24시즌우승가자 109 14
5103 자유 홍명보를 웃게하는 오세훈ㅋㅋ 2 new 24시즌우승가자 263 5
5102 곧 차트 역주행할 곡 24시즌우승가자 238 3
5101 자유 [속보]김여정 "무모한 도전잭기, 한국 비참한 종말 앞당길 것" 10 file 24시즌우승가자 704 30
5100 울동네 찌라시 GS25 X 울산HD 판매물품 9 24시즌우승가자 1634 103
5099 자유 두겸이 눈치쳈나 ㅋㅋ 2 24시즌우승가자 923 26
5098 자유 아 지금 10초만 걸어가면 김두겸있는데 6 24시즌우승가자 980 45
5097 자유 와 소찬휘는 진짜 바뀐게없네 24시즌우승가자 351 5
5096 자유 우리 종합가면 N석으로 가겠네 8 24시즌우승가자 385 3
5095 자유 근데 전년도까지 원버 경기장도착지각이슈가 많았음 3 24시즌우승가자 256 1
5094 자유 이동경 보고싶다 = 우리 다음 김천전인데 24시즌우승가자 87 13
5093 자유 현대고 ㅡ 학성고 <- 명문고면 개추 24시즌우승가자 117 12
5092 자유 울산 지역구 1짱 2짱 합작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24시즌우승가자 103 4
5091 자유 폭죽시작인가 3 24시즌우승가자 227 5
5090 울동네 찌라시 시설공단 잔디관련 통화내용(10/08 통화내용) 7 24시즌우승가자 972 58
5089 자유 다들 이거 보셈 8 24시즌우승가자 485 8
5088 자유 연도별 우승 팀 요약하고 글 쓰고있는중인데 24시즌우승가자 161 8
5087 자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제 꿈에서 야고 만났음 5 24시즌우승가자 267 21
목록
Prev 1 2 3 4 5 6 7 8 9 10 ... Next
/ 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