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복사 (*.88.184.54) 조회 수 642 추천수 107 댓글 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image.png

 

 

사실 이렇듯 울산 출신이라는 점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홍명보 감독의 선임 과정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명단 발표 때였다. 홍명보 감독이 박용우를 뽑자 일부에서는 '인맥 축구'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홍명보 감독이 울산 시절 자신의 제자들을 주로 뽑았다는 점을 꼬집은 것이다. 그리고 박용우가 그 출처를 알 수 없는 비판에 집중 대상이었다.

이와 관련해 박용우 역시 할 말이 있어 보였다. 이 질문에 박용우는 "솔직히 속상한 부분이 조금 있었다"면서 "내가 아시안컵에서 부진하기도 했고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 것도 맞다. 그래서 소속팀에 돌아가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했고 전 경기에 나서며 좋은 활약을 했다고 나름 생각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박용우는 "심지어 6월에는 당시 김도훈 임시 감독님에게도 뽑혔다. 당시에는 아무 이야기가 없었다. 그런데 9월에 대표팀에 뽑혔을 당시에는 의리 축구의 장본인으로 조명이 됐는데 조금 억울하더라"라면서 "물론 내가 너무 못했었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왔던 것 같다. 그럼에도 감독님이 믿고 뽑아주신 건데 그런 반응이 나와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많이 노력했다. 그래야 그런 말이 없어질 거라 생각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만큼 더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강했을 법했다. 박용우는 "아무래도 그런 마음이 컸다. 나 때문에 감독님이 욕을 먹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고 나 역시 쉽지 않은 비난을 받았다"면서 "비판은 겸허하게 받아들이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의리 축구라는 부분은 나에게 속상한 일인 것 같다. 소속팀에서 이전에 나름 좋은 활약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인정받지 못한 부분도 있어서 속상했다. 앞으로 내가 더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출처 : 스포츠니어스(http://www.sports-g.com)

  • profile
    최강민우Best 5시간 전 (*.216.221.165)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최강민우 5시간 전 (*.216.221.165)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양정동주민 5시간 전 (*.235.65.209)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울ㄹㄹㄹ산 5시간 전 (*.230.226.15)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설탕이아부지 5시간 전 (*.39.180.12)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타루킹 5시간 전 (*.164.243.12)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kohgo1535 5시간 전 (*.108.161.222)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민간인 5시간 전 (*.203.231.3)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머틴 5시간 전 (*.178.199.129)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새엄마김판곤 4시간 전 (*.148.210.42)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일놓은머스크 4시간 전 (*.212.211.184)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With푸른파도 4시간 전 (*.229.33.166)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초보울린이 4시간 전 (*.235.67.163)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파랭호랭 4시간 전 (*.35.23.26)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울T 3시간 전 (*.70.59.138)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수
홍보 추꾸 - 유연한 남탓, 사고하지 않기 울티메이트 06.23 - -
공지 월간로고대회 10월 월간 울티 로고 선발대회 투표 안내( ~ 2024.10.17 00:00까지) 7 file 롤페스 413 41
공지 축구 정보 구단공계) 파이널라운드 일정안내 (수정본) 3 호랑이윤하 2134 68
공지 자유 [24-25 ACL 엘리트] 울산HD 경기일정 12 file POTM 9542 230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후원 계좌 오픈 및 후원 아이콘 지급 안내 24 롤페스 7430 160
공지 공지 울티 내에선 회원간의 오해 및 갈등의 소지가 있는 단어 사용 금지입니다. 1 롤페스 9513 109
공지 공지 [필독] 1. 자리 시야 확인 - 먼저 시야 공유탭에서 확인 / 2. 팬 페이지, 오픈카톡 홍보 안됨 / 3. 울티 내에서 티켓 및 의류 거래, 교환 글 작성 금지 / 4. 카풀 안 됩니다. 롤페스 22132 134
공지 자유 🔥마지막을 향한 일정표(아이폰,갤럭시)캘린더 버전 공유 122 file 슬릭백 27631 295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통합 공지 (필독 바랍니다) 24 file 롤페스 94060 200
인기 사진/영상 팝업 💙💛 8 newfile 용이 1442 169
» 축구 정보 대한민국 박용우 "의리 축구 논란? 솔직히 속상하고 억울했어요" 14 newfile Ataru 634 107
48179 자유 님들아 대체 뭘 얼마나 산거야;; 7 new 홍재석 598 65
48178 자유 더현대서울 3층 최고 매출 6 newfile 콩식이 636 37
48177 자유 빛 어린이 팬한테 유니폼 선물해줬네 7 newfile 이망고플리즈 674 75
48176 자유 바코 그리움이슈 13 newfile 딸기에몽 581 31
48175 자유 국대 청록색 후드 개이쁜데? 6 newfile 아설영우내가낳을걸 610 38
48174 자유 설영우는 유럽 가더니 실력이 확 늘었네 7 new siuuuu민규 469 40
48173 자유 현시점 킹심체크 10 newfile KAZEN 483 84
48172 자유 김광국씨 오늘 경기 봤냐 2 new JHyun 431 45
48171 자유 문선민 울산 올래? 27 new 파란문수 781 27
48170 자유 민심테스트 8 newfile 시그마가뭐야 400 81
48169 자유 설영우는 레알마드리드로 갈것같다 19 newfile 야고드리치 546 49
48168 자유 KBS: "오늘도 설영우가 잘했고" 2 new 짱틴아담 474 58
48167 자유 올해 마지막 유니폼이져..?? 12 newfile 용이 581 33
48166 자유 나는 긔캡이랑 찍었다! 6 newfile 먼상쿵야 539 78
48165 자유 혹시나 해서 인스타 봤는데 팬싸 취소래 6 newfile kingYK 724 54
48164 자유 설영우 포토존 등신대ㅋㅋㅋㅋㅋ 7 newfile 셰체르 728 46
48163 자유 긔캡🫶🏻🫶🏻 11 newfile dajitto00 524 66
48162 자유 싸인다 해주고 가심 ㅠㅠ 10 update 용이 773 41
48161 자유 감독님 오시고 강민우는 너무 연령별뽑혀서 2 축구도사 774 46
48160 자유 미타 뭔가 변한거 같아,, 20 file 용이 854 27
목록
Prev 1 2 3 4 5 6 7 8 9 10 ... Next
/ 2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