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치기는 기본이요
술취한 아저씨는 옆에 항상 있었고
경기 끝나면 유럽팀 1부 승격할때나 볼 수 있는 경기장 난입도 일상이었는데
웃긴건 선수보다 감독이 더 인기 많았던 시절...
감독이 무려 차범근이었지만.
차범근 입문세대 여기도 많이 계시겠죠?ㅋㅋ
차범근 보러 경기장 뛰어나갔을때 옆에 지나가던 홍명보, 황선홍을 잊을 수 가 없네요.. 그땐 왜그리 커보였는지
심지어 결혼식도 공설운동장(종합)에서 했는데 다시 가려니 기대반 설렘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