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08로 인해 눈에 울뽕이 가득차버린 울산팬들이
무려 2022년 10월 11일 쌩평일 오후 3시경기에 원정석을 거의 다 매진시키고 모였던 그날이네 오늘이
나도 이날 연차내고 갔었는데 그날을 돌이켜보면
바코가 선제골을 넣고 80분정도까지 이기고 있었어서 이기면 스틸야드에서 깃발꽂고 우승 확정하는 날이었는데도
이상하게 이길거같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고 후반내내 뚜드려맞고 라인을 못올려서 그런것도 있긴한데
아니나 다를까 동점골먹고 비겼었지
그때 매직넘버가 2점이었어서 이겨야만 우승확정이었고 비기면 아직 1점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 다음 라운드도 지켜봐야 했음
그리고 그 다음라운드인 37라운드 강원 원정에서 비기기만해도 되는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먼저 선제 실점을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