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에서 모든 검사나 진료 확인 해 봤겠지만...
혹시 근막 통증 증후군이라고 이 통증은 아닐까? 생각도 해 봅니다.
몇해전 우리집 아들도 위 병명의 복통으로 여러 병원 다니면서
여러 검사를 받아도 의사도 모른다고 하고 한의원을 가도 차도가 없고...
아들 증상이... 러닝을 동반하는 취미가 있는데 게임날이 가까워 지면 스트레스와 이유없는 극심한 복통 통증에 걷지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 힘들어 했던 기억이 있네요.
네이버 검색으로 근막 통증증후군이라는 병명을 알게 되었고 마침 양산에서 유명하다는 통증의학과 원장님이 울산에 얼마전 개원 했다는 소문을 알고 병원에 방문하니...
원장님이 근막 통증증후군이 맞다고 하시며 아들이 어린 나이라 환부에 극소량의 식염주사?를 맞았는데 거짓말처럼 바로 호전되는걸 보고 상당히 놀랐었습니다.
그 후로 두어번인가 통증이 재발하여 주사치료를 받았고 지금은 약간의 통증은 있지만 스스로 잘 이겨내고 있네요.
너무 걱정되는 마음에... 끄적여 봅니다.
원상선수 빠른 쾌유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