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소감
결과론적으로 아쉬운 경기인 것 같다. 여러모로 잘 준비했고 경기는 90분인데 아쉬움이 후반전에 있었다. 집중력이 떨어져 실점한 것이 아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준 것 감사하다. 팬들께서 끝까지 응원해주셨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아직 도전의 기회가 있으니 잘 만들어 도전하도록 하겠다.
정규 라운드 2위는 상무 역사상 최고 순위다. 파이널 라운드 목표는?
목표 다른 것 없다. 끝까지 따라가겠다. 지난해에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끝까지 따라가겠다. 매 경기 집중하도록 하겠다.
김봉수가 정규 라운드 전 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33경기 보니까 조현우 골키퍼 외에는 김봉수 밖에 없는 것 같다. 1년을 그렇게 뛴다는 건 쉽지 않다. 개근상이 중요하다. 굉장히 발전됐고 한 단계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아쉬운 건 많이 뛰어서 그런지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다. 남은 다섯 경기 잘 회복해서 뛰었으면 좋겠다.
출처 : 스포츠니어스(http://www.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