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울산은 젊은 팀이라는 인상을 준다. 이동준 선수뿐만 아니라 어린 선수들의 활약상이 매우 좋다.
"우리 팀에 어리고 좋은 선수들이 많다는 것에 동의한다. 그렇지만 그 어린 선수들이 잘할 수 있는 건 베테랑 선배들이 많기 때문이다. 곁에서 보고 많이 배운다. 조언도 많이 해주신다. 잘 조화가 되어서 어린 선수들이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동경이, (원)두재 등 친구들과 함께 뛰며 호흡이 잘 맞다는 것에 행복하다. 경기 중은 물론 사적으로 즐겁게 지내고 있다. 제 처지에서는 다행이다. 울산에서 적응할 수 있었던 이유였으니까. 그래서 행복하다."
Q. 입단 첫 해인데도 울산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느낀다. 좋은 분들이 정말 많으신 것 같다. 코로나19가 빨리 끝나서 함께 하고 싶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경기장에서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데 제겐 큰 힘이 된다. 팀이 잘 나갈 수 있는 이유다. 최근 몇 년간 울산 팬들이 많은 아픔을 겪으셨는데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싶다. 울산 팬들 앞에서 세리머니를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한다 응원해주시길 바란다."
https://www.besteleve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456
전문 읽어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