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때 감기걸리고 꾸역꾸역 경기보러갔었는데 너무아팠어서 약 들고간거 입에 다 털어놓고 퇴근길보러 내려갔었어 근데 뒤쪽에서 너무 미시고 그리고 너무 답답해서 이대론 안되겠다싶어서 친구한테 종이랑 싸인마카 건내주고 바로 돌자마자 쓰러졌었어.. 근데 잘 기억은 아니지만 내 어깨두드리면서 주변에 선수기다리고계시던 어머님이랑 어떤 여성분들이 자기 물도 선뜻내어주시고 계속 옆에 있어주셨어 ㅜㅜ 울티메이트에서 활동하실진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감사드렸다고 하고싶어ㅜㅜㅜ 다들 아플땐 집관이 최고인것같아.. 다들 컨디션 잘보면서 경기다녀..! 그때 걱정해주시고 챙겨주신분들 너무너무 다시 한번 감사했습니다..!🥹🥹 부모님께서 데리러와주셔서 조심히들어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