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카바티 극락축구단 영화 봤나?
후반부에 안양 서포터 창립 맴버 최지은님의
대사가 아직도 기억에 남음. 물론 정확한 대사는 아니지만
선수들에게 팬들은 마지막 까지 기댈수있는 언덕이라서
지더라도 뭐라 안한다고...
뭐랄까 꽃이 지고서야 봄인줄 알았습니다 라는 어느 구절처럼
스쿼드 높은 팀 전력 팀 분위기 팬들의 함성
우리가 가진것이 당장 옆에 있으니까 당연한듯한 익숙함.
원래있잖아 울산팬할려고 하면 맨탈 강해야되
지난 2019년부터 21년까지 3연준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원래 이팀이 창단 때부터 미끄러지는거는 전통이야.
감독님 부임하신지 이제 3개월 다되간다.
홍감독 나가고 분위기 추스리고 여기까지 온것만해도 고마움 느낌
이게 리얼타이거의 맛인가 싶기도해
오히려 김판곤의 울산은 내년부터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매북 애들 분위기 박살 내는거 비웃었잖아.
적어도 자기가 욕한거 똑같이 하지말고
입다물고 맨탈 다잡고 응원 열심히 하자.
그래야 모기업에서도 투자를 할거고 언젠가 내리막길
가는거 최대한 늦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