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울산 와서 일히고 이제.마칭때 되어서 원정 후기 2번째이야기.
경기 마치고 바로 하네다로 출발 11시에 도칙해서 짐 보내고 보안검색대 가는데.
누군가가 스마트폰을 보여줌..
울산 현대 퍈인가요? 에사카 선수를 좋아 하나요? 라는 번역기가 돌려져 있음...
그래서 이야기를 했는데..
가시와 레이설 시절 부터 팬이었음.. 어제 울 원정석에서 경기 보고. 마치고 이제 선수들이 한국 바로 돌아가지 않을까 해서. 하네다 공항에 왔다고 함.
하네다에서 울산으로 바로 가는 직항이 있는줄 알고 왔다고..
아타루를.좋아해줘서 같이.사진.찍고 아타루 선수의 가시와 시절 설을 풀어줘서 듣고.
인스친 하고 옴...
지금 골키퍼 하고 있다고 하먀 빛현우도 좋아한다고 함. 그래서 베리나히쑤도 추천해주고 옴.
의외로 일본인들 중에 울산 현대 팬들이.많음....
고후팬어제 와서 열심히.응원해주고 우리 어제.지고 나서...
인스타 코맨트에.가슴이.아팠음...
누구를 응원을 해도 결과는 또 이렇게 나옴 이라 적혀 있었음....
고후 화이팅... ㅜㅜ
9시에 울산 도착해서 일하다 보니... 무조건 하루밤 자고 넘어와야지 밤비행기 타고 오는건 체력이 안받쳐줌...
젊을때는 밤도깨비 일본 잘 다녔는데 ㅜㅜ
그리고 12시.티켓팅.스탠드석 성공함.. 다햄임....